조선 테마주 및 관련주(조선주 주가 전망)

조선주와 해양주 그리고, 선박 관련주의 차이점에 대해 많이들 모르시는 것 같아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심지어 해양, 조선, 선박 테마를 같이 묶어서 취급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범주를 어떻게 정하느냐는 개인의 차이지만 그것을 하나의 관련주로 묶어 초보투자자들에게 소개한다는데 문제가 있어 보여 따로 조선주 관련 종목을 정리하였습니다. 해운·선박 테마주의 전망과 종목은 아래 포스트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내주식] 해운(선박) 테마주와 관련주

국내주식 중 해운 및 선박과 관련된 테마주와 관련주를 정리하였습니다. 한국주식 중 해운(선박) 범주에 있는 종목은 총 7 종목입니다. 테마주와 관련주는 투자자의 시각과 해석에 따라 종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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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쉽게 해운업과 조선업의 차이점을 생각하면 분류하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해운과 선박을 같이 묶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물론 이것도 분리해 주면 좋겠지만 지나친 세분화는 오히려 종목 고르는데 장애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가급적 증권사의 분류방식을 따르면 좋다는 생각입니다. 오늘은 조선 테마주와 관련주에 대해서만 정리하기 때문에 '해운·선박 테마주와 관련주' 포스트와 비교해서 봐 주실것을 권유드립니다.

조선주(조선산업)의 현재와 특징

조선주는 자본·노동집약적 산업으로 전후방 산업인 해운·철강에 영향을 주는 산업입니다. 한국의 조선산업은 세계적으로 점유율이 높고, 고부가가치의 수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친환경 선박에 있어서 1위의 자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주 선가도 지속적으로 오름세에 있어서 관련 업계는 올 한 개도 완만한 상승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조선업에 대해서 조금만 더 알아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조선업은 해운·수산·군수·관광산업 등에 사용되는 각종 선박(배)의 건조(생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 외 에너지와 개발·가공·저장 등에 사용되는 장비와 설비 등을 개발·생산하고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조선업체들은 이미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생산력 및 경영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조선산업은 필수적으로 대형 건조설비를 갖추어야 하는 엄청난 설비투자가 필요한 장치산업이자 자본집약적 산업에 속합니다. 또한, 건조공정이 매우 다양하고 작업 특성상 자동화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다수의 기술을 보유한 인력을 필요로 하고 조선사업특성상 전방 산업인 해운산업의 시황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고, 후방 산업인 철강·기계산업 등에 대한 파급 효과가 큰 산업입니다.

조선 관련주의 전망

조선 관련주의 전망은 각 증권사 리포트 및 뉴스를 통해서 수집한 정보로 짧게 핵심 내용만 정리해서 이해하시는데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올리겠습니다. 현재 코로나와 전쟁여파의 고착화로 인해 조선업의 전망이 대체적으로 밝기 때문에 호전망 위주로 정리하였습니다.

노후 유조선 교체 발주·꾸준한 LNG선 투자·천연가스 해양플랜트 발주 재개.
대체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으로의 교체 발주로 수주 잔고 증가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현존선에 대해 온실가스 배출 관련 규제를 시행.
국제해사기구는 궁극적으로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절감하는 것이 목표.
해운사들은 암모니아, 메탄올, 수소연료전지를 중장기 대체 연료로 검토 중으로 새로운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은 엔진, 연료 공급 장치, 배관 등의 변경이 불가피하게 되어 LNG·LPG 등의 친환경 선박 교체싸이클 수혜가 예상.
일본과 중국 조선업체는 친환경 선박에 대한 정상적인 건조와 인도가 사실상 어려워 국내 업계에는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각 국가별 에너지 안보 제고가 중요해지면서 중장기 에너지 공급 안정화와 도입처 다변화에 있어 해상운송의 역할이 부각.
2023년 국내 조선사 수주는 에너지 관련 선박 및 설비 수주가 주를 이룰 전망 하며, 탱커(원유운반선, 석유화학제품운반선), LNG선, 천연가스 관련 해양플랜트가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
산업통장자원부에 따르면 한국 조선사들의 시장점유율은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중국에 이어 2위, 대형 LNG운반선과 대형컨테이너선, 초대형유조선 등 고부가가치선박에서는 전 세계 발주량 시장점유율 1위 달성하였고, 신조선가(새로 만든 배의 가격)도 지속 오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