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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토리

고장난 선풍기 버리는 방법 (재활용/무료/분리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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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사용 중 고장 나면 예전 같았으면 수리를 했지만 요즘은 수리비용이나 새 제품 구입비용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고장 난 선풍기는 버리고 새 선풍기를 구매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그렇다면 고장 난 선풍기는 어떻게 버려야 할까?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폐가전 수거함 이용. 관할 주민센터 이용. 폐가전 수거 서비스 이용방법이 가장 대표적이다. 현실적으로는 고장 난 선풍기를 집 앞에 버려 놓으면 폐지 줍는 어른들께서 가져가는 게 가장 좋다. 이 분들은 고장 난 선풍기를 고쳐서 재판매하거나 수리 불능인 경우 부속품을 재활용해서 따로 판매하기 때문에 서로가 좋은 방법이다. 길 가다 폐지수거하시는 분 만나면 고장 난 선풍기 가져갈 것인지 한번 물어보기 시 바란다. 대부분 좋아하신다. 그렇다면 주민센터나 무료수거함 이용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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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전 수거함 이용

폐가전 수거함 구글 이미지 검색 결과
폐가전 수거함 구글 이미지 검색 결과

 

아파트에 거주한다면 폐가전 수거함이 따로 마련되어 있을 것이다. 선풍기와 같은 소형 전자제품은 폐가전 수거함에 넣어 놓으면 지정된 날짜에 수거해 간다. 만일 수거함이 꽉 차 있다면 수거함 옆에 놓아두어도 무방하다. 참고로 수거함에 들어가지 않는 대형 가전제품(냉장고/세탁기)의 경우 수거함에 적혀 있는 전화번호로 예약을 하면 무료로 집에 방문해서 폐기해 준다. 폐가전 수거는 현재 아파트에서 빌라로 확장 중이다. 하지만 아파트나 빌라에 살지 않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주민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주민센터 폐가전 수거 서비스 이용

주민센터 폐가전 수거함 구글 이미지 검색 결과
주민센터 폐가전 수거함 구글 이미지 검색 결과

 

선풍기는 부피가 많이 크지 않기 때문에 직접 고장 난 선풍기를 주민센터에 가지고 가면 무료로 버릴 수 있다. 따로 수거함이 마련되어 있는 주민센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직원에게 문의하면 친절하게 수거해 주신다. 이렇게 고장 난 선풍기를 버릴 수 있다. 주민센터까지 거리가 먼 경우에는 집 앞에 폐 선풍기를 내어놓고 주민센터에 전화해서 수거요청을 할 수도 있다. 지자체마다 다르지만 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해서 붙여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꼭 주민센터에 확인해 봐야 한다. 폐기물 스티커를 붙여야 하는 경우에는 며칠 정도는 그대로 집 앞에 방치해 둬 보자. 선풍기에 쪽지로 '버리는 것'이라고 써 붙여 놓아도 좋다. 앞서 언급한 데로 폐지수거하시는 분이 가져갈 확률이 매우 높다. 굳이 돈을 들여 선풍기를 버릴 필요가 없다.

 

온라인장터(당근)에 무료 나눔 이용

본인이 종종 이용하는 방법이다. 고장 난 선풍기라도 몇몇 기능은 정상 작동하는 경우에는 당근에 무료 나눔으로 올려놓으면 새로운 주인이 금방 나타난다. 소위 업자일 확률이 높다. 완전히 작동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부품용으로 무료 나눔 해도 되지만 구매자가 나타날 확률이 줄어든다. 하지만 외관이 멀쩡하다면 역시 업자와 컨텍되어 고장 난 선풍기를 보낼 수 있다. 대신 고장부위와 상태를 바르게 명시해야 거래 시 탈이 없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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